[2017.08.03] 아산시청 '아산여성인권현장상담소' 방문

아산시 성매매집결지 장미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장미마을은 성매매집결지 자활지원조례로 여성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장미마을은 재래시장 옆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아산시민들이 누구나 찾는 재래시장 그리고  장미마을 입구와 끝에 성매매업소들이 집결되어 있는 곳임을 알려주는  '청소년 통행금지' 팻말은 시민과 아닌자들을 구분하는 것 처럼 팻말을 지나 장미마을에 들어서는 순간 그 곳은 숨이 막히는 폐쇄적인 곳임을 알게됩니다.

아산시 공무원들과 상담원들과 함께 폐쇄에 관련해 논의하고 제안하는 시간은 서로에게 많은 도움과 응원이 되었습니다. 

아산시 공무원의 열정과 활동에 감동을 받고 열렬한 지지과 응원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