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 4. 13 (금) 19:00
■ 장소 : 국가인권위 대구인권교육센터
■ 주최 : #미투대구시민행동
[미투운동과 대구경북지역 언론보도 토론회]
[경과보고]
- 3월 18일 : 미투대구시민행동 지역언론보도 토론회 기획팀 1차모임/ 지역언론 보도 토론회 전반에 대해 기획
- 3월 22일 : 미투대구시민행동 언론모니터팀 1차
미투 관련 난상 토론 (궁금한것)+시민사회-기자의 관심도 차이/ 모니터대상및 담당자 선정
- 3월 29일 : 미투대구시민행동 언론모니터팀 2차 / 대상언론 1차 점검/ 전국일간지(방송)과 달리 지역언론에서 나타난 특징추출 / 3차 모임에서 이를 집중적으로 부각하기로
- 4월 5일 : 미투대구시민행동 언론모니터팀 3차/ 모니터방향 설계 마무리/ 지역언론 특징 유목화/ 토혼회 전반적인 설계. 디자인
발제1) 언론, #METOO에 #WITH YOU 하라! / 지명희(대구여성광장 대표) ...
발제2) #미투운동, 지역언론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나? -보도기사를 중심으로- /허미옥(팟캐스트<인권이당>제작자)
발제3) 미투운동과 언론의 성범죄 보도 관행 /양정혜(계명대 언론광고학부 교수)
발제4) #MeToo운동 확산에 따른 대구시성희롱 성폭력 예방대책 /장일환 (대구광역시 가족권익팀 팀장)
# 피해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하며 상처를 안고 숨어있는 피해당사자가 가해자의 실명과 가해사실을 폭로함으로써 권력의 역전이 현상을 불러오는 미투국면에서 피해자에게 권력이 생긴다는 것은 피해자의 피해와 고통에 공감하고 가해자들에게 죄를 묻는 사회적 권력이 가세 했을 때 가능하다
그런 사회적 권력을 가능하게 하는 여론과 의식은 여론이 만든다. 그래서 지금의 미투국면에서 언론의 역활은 정말 중요하다.
#논설과 칼럼 무엇인 문제인가
:성폭력의 문제를 개인의 성적욕망이나 일탈의 문제로 다루며 명백한 성범죄로 명시하지 않는다
:언론의 미투응원이 불편하다
: 더 많은 미투를 기다리는 언론의 기대가 불편하다
: 미투에 대한 언론의 맨스플레인이 불편하다.
#지역언론의 특징
언론 전반적으로 #미투(나도 당했다)고 기술
권력형범죄와 일상적인 성희롱의 경계가 애매모호- 미투운동에 혼선이 생길수도
안희정사태때부터 미투보도가 급속도로 증가 - 지역언론이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
이 현안을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 - 특정 정당에게만 시선 집중 / 정치가 아니라 사회인권감수성을 높여가는 문화를 만들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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