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8. 5. 30(수) 10:00-12:00
■ 장소 : 대구인권교육센터
■ 주최 :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전국여성노동조합대구경북지부, 미혼모가족협회I'm Mom
■사회 :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강혜숙
■순서 :
- 성평등지역정치실현을 위한 여성정책 발표 (13개)
- 제 7회 6.13 지방선거와 성평등 정치 _ 김선희 (계명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외래교수 전국지방문권협의회 공동의장)
- 질의 응답
성평등 지역정치 실현을 위한 6.13 지방선거 여성정책발표 기자회견 및 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성평등한 지역정치 실현의 위한 여성정책 13개의 핵심 정책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고 제안하였습니다.
▲지자체 여성 대표성 확대 ▲성평등 정책 추진체계 정비 ▲지자체 성주류화 전력 추진 기반 내실화 (대구여성회 대표 남은주)
▲젠더 폭력 방지 대책 구축 (대구여성의 전화 대표 김정순)
▲성평등 노동 행정체계 정비 ▲보육과 돌봄 공공성 확대 (대구여성노동자회 대표 정현정)
▲불법 성매매 수요 근절 추진체계 마련 (대구여성인권센터 부설 자활지원시설 소장 김한기령)
▲포괄적인 한부모 자립 정책(함께하는 주부모임 대표)
▲통합적인 청소년 미혼모 정책( 미혼모협회 I'm Mom 대표 김은희)
▲성인지적 여성 장애인 인권 정책 (대구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이정미)
▲다양한 이주여성을 포괄하는 지원 정책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강혜숙)
▲성인지 관점의 재난 안전 대책 마련(대구풀뿌리여성연대 대표 장지은)
▲일본군 ‘위안부’ 기념일 빛 기념사업 지원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 안이정선)
구체적 정책으로는 성평등 정책지원·관리 전담 기구 ‘성평등기획관’ 설치, 데이트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지자체별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로드맵 수립, 공공돌봄시설 확충, 청소년 미혼모 재생산권과 교육권 보장 예산 확충, 여성 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 계획 수립, 재난 약자 맞춤형 안전 메뉴얼 제작 등이다.
이 날 발표한 대구여성인권센터 부설 자활지원센터 김한기령소장은 발표 후 각 후보자들에게 " 대구시의 슬로건인 여성이 잘 사는 도시, 여성이 안전한 도시,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되면 정말 좋겠다. 그런데 그 여성이 '모든' 여성이면 좋겠다. 모든 '여성'에 들어가지 않은 소외된 여성을 보시면 후보님들의 여성 정책들이 나올 것이다라고 당부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