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년 5월 28일(수) 10:00
■ 장소 : 1909 자갈마당 기억공간

2019년 5월 29일 회의 차 오신 ‘소냐의 집’ 원장님과 활동가 그리고 대구여성인권센터 김효정이사님이 함께 '자갈마당'을 걸었습니다.

'자갈마당'은 매일 변화의 과정에 있습니다. 외부도 내부도 변화고 있습니다. 골목마다 업소에서 나온 가전제품과 가구들로 가득합니다. 지금의 '자갈마당'은 철거업체, 보안업체, 아직 떠나지 못한 여성들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서울 천호동 집결지 사업을 하고 있는 소냐의 집 활동가들과 집결지 상황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천호동도 자활지원조례가 만들어져 여성들이 보다 안전하게 나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