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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3] 성매매업소를 이용한 혐의로 입건된 경남도의원 관련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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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인권센터 (14-02-04 10:21 / hit : 3,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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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업소를 이용한 혐의로 입건된 경남도의원에 대해 철저히 수사하고
경남도의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죄하고 대책을 마련하라!
15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창원 중부경찰서는 창원시 성산구의 신변종 성매매업소인 일명 립카페를 단속하던 중 업주 B(37)씨와 종업원 C(19·여)씨 등과 함께 현장에 있었던 현직 도의원을 적발했다고 한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적발된 도의원을 <성매매알선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지난 8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5일 밝혔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도의원은 "해당 업소가 어떤 곳인지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정치인으로 솔선수범해야 할 도의원이 유사 성매매업소 출입한 한심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대지 않더라도 성매매방지법을 위반한 혐의를 철저히 수사해서 강력히 처벌할 것을 검찰에 요구한다. 또한 경상남도 도의회는 이러한 혐의를 철저히 조사하여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해당 도의원을 강력히 징계해야 하며 향후에도 이런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 앞에 사죄하고 이번 사건을 계기로 지역의 불법 성매매업소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강력 대응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또한 경찰과 검찰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신변종 성매매관련 업소를 지속적으로 단속해서 강력한 법집행을 해야 할 것이다.
2013. 1. 16
경 남 여 성 단 체 연 합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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